일본하면 온천
온천하면 유후인
료칸이 생각나쥬?
그래서 가져온 일본 유후인 레이메이 료칸 후기입니다!
내가 유후인 레이메이 료칸 선택한 이유
첫번째, 레이메이 료칸은 한국인 직원이 운영하고 있는 일본여관.
처음 가는 일본여행이라서 그런지 일본어로 인해 고민되어 한국인 직원이 있는 여관을 선택했어요.
두번째, 비싸지 않은 가격(22만원)
일본료칸은 대체로 비싼 편인데요(특히 개인탕이 있는 방) 저렴한 가격에 이용가능해서 선택했어요.
조식 석식 포함!
세번째, 송영서비스.
레이메이료칸은 유후인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교통편이 불편하지만
송영서비스가 제공되어 선택했어요
네번째, 남탕여탕이 바뀌지 않는다.
일본은 특성상 음양의 조화가있을때 좋은기운이있다고 생각해서
하루에 한번 남탕 여탕을 바꾼다고 해요.
한국인인 저와는 정서가 맞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럼 리뷰 START !!
레이메이 료칸은 숙소와 멀기때문에 송영서비스를 이용해야해요
그래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예약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레이메이료칸에 전화로 예약하였습니다.
레이메이 전화번호 81-977-85-5061
일본 출발전에 16:30 으로 송영서비스 예약완료 !!
레이메이료칸은 중심가와 멀기때문에 먹거리는 미리 사가지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맥스벨류도 괜찮고 시간이 없으시다면 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세븐일레븐도 가까우니 추천드려요.
유후인역에서 기다리고있는 레이메이 한국직원분들
차 타는데 정말 스피드가..!!
놀이기구 타는것같았어요ㅋㅋ
역시 한국분들 빨라요 !!
유후인 레이메이
유후인 레이메이 전경과 입구예요
입장 도와주실때 나갈때 송영시간 예약 석식시간 예약 도와주시고요
만약 가족탕이용하실거라면 가족탕도 예약제니 이때 예약 가능하세요.
확실히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어서 한국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체크인시간 |
15:00-18:00 |
체크아웃시간 |
08:00-10:00 |
아침 |
07:00-09:00 |
저녁 |
17:30~18:50 19:00~20:20 |
송영서비스 |
도착 송영 15:00~17:00 리턴 송영08:30~10:00 |
실내탕 노천탕 |
06:00~10:00 16:00~23:00 |
가족탕 |
06:00~10:00 16:00~23:00 |
간단하게 정리한 레이메이 이용안내표 참고 하세요.
방에 들어오면 볼 수 있는 Well come 녹차와 과자 서비스
저희는 양실을 선택했는데 일본은 온돌문화가 아니어서 위에 난방기있는데도
불구하고 좀 춥더라구요.
방구경도 좀 하고
짐정리도 하다보니깐 어느새 밥시간이 되어서
저희는 유카타로 갈아입고 가이세키 요리 먹으로 GO GO
여기서 가이세키 요리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가이세키 요리(会席料理)란?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 입니다.
가이세키 요리 석식은
1차 17:30~18:50 2차 19:00~20:20
나눠져있고
저희는 18:30으로 예약해서 18:30에 2층 식당으로 이동해서 먹었는데
조금 적은감이있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노천온천
06:00~10:00 / 16:00~23:00
밥먹고 수건챙겨서 지하1층으로 실내탕&노천온천 하러 갔어요.
역시 노천탕은 사랑이고요
한국분들만 계셨는데
엄마랑 저랑 다른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랑 친해져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는데
또 타국에서 한국분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니
그 만의 색다른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1층에서는 간단한 기념품이나 먹거리들이 파는데
비싸서 깜짝 놀랐어요..
음... 꼭 먹거리들은 사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목욕끝나고
엄마랑 위에서 간식먹고 티비보면서 이야기하는데
일본은 참 뉴스가 뉴스답더라고요.
우리나라는 매체들이 정권에 따라 많이 뉴스내용도 바뀌는데..
참 씁쓸하고 본 받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저희 엄마가 너무 예쁘셔서 저희 엄마 사진만ㅎㅎ
동영상 설명을 입력하세요.
다음날 예약한 6시 노천탕..
음 .. 쪼끔하고 저는 별로라서
그냥 나와서 다시 실내탕 & 노천탕 하러 갔어요.
노천탕마무리하고 아침먹으러 식당으로 GO
아침은 가볍게 먹을수있는 초밥과 모츠나베느낌의 두부탕이 나왔는데
가볍게 먹기 좋았어요.
가이세키를 제대로 저는 전날 스기노이호텔에서 양껏 먹었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식사했지만 가이세키 기대하시고 가시면 아침에는 조금 아쉬울수있으세요.
아침에 송영서비스로 유후인역까지 데려다주시고
긴린코호수까지 정보도 주시고
즐거운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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